4월쯤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한 300권 정도 자른 것 같아요.
얼마 전부터 마지막 장쯤이 잘 안 잘려서 재단목도 안 쓴 부분으로 뒤집어보고 했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두꺼운 책이건 얇은 책이건 마지막 장 부근에 가면 잘 안 잘려요.
그렇게 되면서 더 힘을 줘서 자르게 돼서 그런지 이제는 날도 이상하게 뻑뻑하게 잘리네요.
어떤 때는 처음 샀을 때처럼 서걱~ 하고 잘 잘리는데
또 어떤 때는 양손으로 잡고 눌러야 겨우겨우 잘립니다.
뭐가 문제인 걸까요? 간단하게 고칠 수 있을까요?
날 자체는 잘 드는 편이에요.
꾹 누르느라 힘들어서 그렇지 마지막 장 빼고 잘리기는 깔끔하게 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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