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을 이용한 근태관리기는 대리출석, 분실 등의 우려가 없고 직원의 근태관리에 유용하기 때문에 많은 회사 사무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폐계수기는 은행, 증권회사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관공서, 대형할인점에서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이에 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는 기업, 금융권, 관공서 등 다양한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산지폐계수기 V-600, 지문인식근태관리기 EF-003을 4월 초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폐계수기 V-600은 지폐계수를 비롯해 합산, 장수단위설정, 속도 및 두께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의 신권과 구권을 비롯해 수표, 외국화폐, 상품권 등의 계수가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이 높은 우레탄 롤러, 정전기 방지를 위한 스틸 스태커를 보유한 국산제품으로 호퍼 용량과 스태커 용량 또한 각 300매로써 많은 양의 지폐를 계수할 때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근태관리기 EF-003은 한글자판으로 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최대사용자수 300명의 정확한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문인식근태관리기 EF-003은 기기에 동봉된 USB에 저장된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보고서관리, 사용자관리, 접속기록관리 등 근태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음성을 지원하고 있어 근무 시간 설정 시 자동으로 음성이 설정되어, 알림음으로 상황을 알 수 있게 했다.

현대오피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지폐계수기와 지문인식근태관리기는 최신기술이 반영된 사무제품으로 각 회사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대오피스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사무기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